방금전에 겪은 일...


방금전에 겪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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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겪은 일...


동네 편의점 들러서 커피좀 사려고 했는데


편의점 입구 계단에서


어떤여자가 머리가 산발이 되서 반바지인지 빤쓰인지 모를거 입고 막 와하하하하하 웃고있는거임


전화통화 하고있는줄 알았는데


새벽에 동네 골목편의점에서 저렇게 크게 웃는것도 상식인이 할일이 아니고


정상인 아닌거같아서 무시하고 편의점 들어감.


몇초 뒤에 편의점 따라들어와서 남자알바생한테 막 깔깔깔깔 웃으면서


오빠 콘돔 사면 여기서 쓰고가도 되요? 이러면서 혼자 막 주저앉고 떼굴떼굴 구르면서 웃는거임


알바생 표정보니까 친하긴 커녕 아는사이도 아니라는걸 직감했고


뒤에 들어오는 여자손님들한테도 막 말걸면서 자기가 오늘 쟤 막 O먹어버릴거라고 막 와하하하 웃으면서 바닥에서 떼굴떼굴 구름


웃는소리도 뭔가 하이에나같고 이날씨에 그렇게 입고 떼굴떼굴 구르면서 배잡고 주저앉고 미친사람처럼 웃는게 소름돋아서 도망칠까 했는데


아까 그 여자손님중 두명이 용기내서 경찰에 신고했더라


계단 오르면서 옆 지나칠때 술냄새는 안났고


ㅁ약 혹은 아픈사람인거같던데






갑자기 이 버섯 괴담이 생각났음



방금전에 겪은 일..._1.webp







보기드문 그로테스크한 광경이였는데


기괴하고 찝찝하고 뭔가 좀 소름돋더라


  




돈벌면 신림동부터 떠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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