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외계인과 조우한 썰 레전드 ㄷㄷ txt.
철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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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조선시대 외계인과 조우한 썰 레전드 ㄷㄷ txt.
조선과 외계인 접촉썰이 그냥 지어낸 야사 같겠지만
실제로 조선왕조실록 성종 실록 1년 때 사건이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큰 사건이었음
그러니까 박석로라는 자가 이르길 보성의 한 부잣집에 기이한 것이 나타났는데
키 약 2.4 ~ 3m 사이에 몽두 ( 죄인들의 얼굴 전체에 씌우는 항아리 모양의 헬멧)를 쓴
사람처럼 생긴 기이한 귀신이 나타나 스스로 하늘에서 내려왔다며 소개 했고....
그러고 부자가 매번 내어준 밥 먹고 난 후
"내 동생이 나중에 내려올 때 잘 대접하면 풍년이 들것이여~" 하고 감
라면서 끝나는 것이 일반적인 엔딩인데
그건 조선왕조실록을 덜 본 공포 미스테리 렉카들의 실수임
귀신에게 화포를 쏴 다스리는 괴력난신 입구컷 국가 답게
부잣집에 요사스러운 것이 드나든다는 소문을 만들어 죄를 뒤집어 씌우던 백정 박석로를 필두로
말에 살을 붙여 헛소문을 퍼트리는 사람들을 전부 잡기 시작함
이게 나중가면 소문에 살을 붙이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천재지변과 전쟁, 기근, 재앙이 들이 닥쳐
사람들이 죽고 병들고 굶을테니 이를 면하게 해줄 글을 퍼트리라는
조선판 "영국에서 시작된 행운의 편지" 소동까지 일어나버렸기 때문임
이는 단순한 괴력난신이나 유교적 교리 문제를 떠나 이 소문 때문에 아예 전국을 불안정하게 만들거나
화를 피하게 해주겠다며 온갖 사이비 굿판이 조선을 휩쓸 판국이었으니
당연히 조정으로써는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었음
그래서 최초 소문 유포자인 박석로를 체포하기 시작했는데
귀신을 대접했다며 한 부잣집을 음해하던 박석로는 체포 영장 뜨자 바로 도망쳤고
어머니 집에 숨어서 역 정보 공작을 펼쳐 또다시 남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다 잡힘
결국 장 1백대에 / 오지로 추방시키는 유형 3천리 / 징역형 3년에 처함
이 외 소문에 살이 붙거나 사람을 홀리게 만든 핵심 인물들을 뽑아 처벌하였음
https://sillok.history.go.kr/id/kia_10108003_004#footn
성종실록 7권 성종 1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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