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 마지막 약봉지 입니다. 두번째이야기.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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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안녕하세요. 회원님.
기억 하시는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4년전 상기 제목으로 많은 분들의 추천을 받은
두 아이의 아빠이자 한집안의 40대 가장입니다.
첫째딸인 제 아이는 뇌전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약물치료를 진행하며 호전되기를 수없이 바라고
기도하고 원했습니다.
그러길 수년... 22년도에 하늘이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히도 약을 끊을정도의 상태가 되었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에 글을 써서 엄청 많은 위로와 감사를 받았습니다.
4년이 흐른 지금 제 아이는 중2가 되었고 매년 뇌파검사를
진행하며 완치가 되길 바라던 찰나에 작년 11월 뇌파검사
결과가 별로 좋지않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당장 약을 다시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니니 3개월후 다시
검사를 진행하자고 하였고, 어제 재차 검사를 진행 하였는데
결과는 십년전 상황으로 돌아가 다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는 또 다시 좋아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어쩌면
수년을 또 기다려야겠지만 그래도 또 이겨내고
좋아지는 그날 세번째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러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부디 세번째 이야기를 하루라도 빨리 쓸수 있게..
그럼 이만.. 수고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