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제가 타임머신 탄 미래인이란 평가받는 이유

강희제가 타임머신 탄 미래인이란 평가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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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제가 타임머신 탄 미래인이란 평가받는 이유

17세기 소빙하기


당시 조선은 소빙하기로 임진왜란보다 더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같은 시기 청나라는 똑같이 재난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조선에게 식량 지원이 가능한 이상한 상황이었는데 그 이유는 당시 청나라 황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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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제였기 때문이다.


이미 순치제 때부터 기후 변화로 인해 재해가 발생했는데


이에 대한 보고 체계를 강화시킨 것이 강희제.


원래 순치 17년(1660) 여름 재해 보고 시기를

6월 종순, 가을 재해는 9월 종순으로 제정되었던 것을,


강희 7년(1668)에는 여름 재해는 5월, 가을 재해는 8월을 넘지 않도록 보고 시기를 강화. 


 이후에 보고하기에 시간이 너무 급박하다고 지방관들이 어려움을 호소했음에도 2년 동안 유지해 데이터를 확보한 뒤 


강희 9년(1670) 순치 17년의 규정으로 되돌림.


거기에 강희제는 순무에게 직접 재해를 조사하게 하고 관리들의 보고 정확성을 감독하게 함.


나아가 재해에 대한 정보를 다양화하기 위해


강희 31년(1692) 지방에서 북경으로 올라오는 관리들에게


담당구역이 아니더라도 지나가는 모든 지방의 곡식수확량과 강우량, 백성들의 형편을 모조리 탐문하게 하여 보고하게 함.


그렇게해서 조금이라도 재해가 발생할 거 같은 지역이 있으면 거기다가 쌀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진행을 함.


그리고 이걸로 끝이 아니라 


“강소와 절강 2성은 금년 여름에 가물었다. 비록 재해가 들지는 않았지만, 짐작건대 추수는 반드시 한계가 있을 것이다.

만약 농세를 평상 시대로 징수하면 아마 백성의 양식은 장차 부족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여 


걍 해당 지역의 세금을 통째로 면제해버림.


즉, 재해가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강수량에 대한 보고만 듣고 걍 바로 세금 면제 때려버리는 과감한 선조치로 인해  기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함.


세금 면제도 자잘하게 1년 2년이 아니라 최대 10년 씩 면제 때려버리고 재정이 부족해질 것을 신하들이 우려하자


" 내(나라)가 적게 쓰면 해결된다."라고 일축.


이러한 조치는 모두 기근이 발생하기 직전에 예측해서 처리했다는 거.


실제로 경신 대기근은 1670년과 71년에 걸쳐 일어났는데 강희제가 기근 대비처리한 건 1668년.


각 성의 식량 저장량을 일일이 체크 다해서 7할은 보관하고 3할은 판매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새 곡식으로 바꾸는 걸 일일이 다 챙기는 한편


강희24년(1684) 3월 ~11월에는 세금 면제 정책을 

2년에 걸쳐 진행. 

이유는? 올해 흉년이었는데 내년에 이게 복구가 될거 같음? 걍 2년 동안 세금 면제해줄테니 먹고 사는 일에 전념하라는 조치였음.


강희 46년(1707)에는 강우량이 풍족하고, 작물의 성장도 좋아서 아무도 재해가 일어날 거라고 예상도 안하는데,


 강희제 혼자 강남 지방은 재해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여 식량 부족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여, 저장된 세금을 보내서 대비하게 하고 미납된 은은 미리 면세때려버림(...)



이에 신하들이 ㅇ? 이건 좀 그렇지 않나요? 했는데


놀랍게도 진짜 기근이 닥쳐서(....)

미리 세금 면제 안해놨으면 ㅈ될 뻔했음.


그냥 미래 예지 수준이라서


당시에 강희제가 천년에 한번 나올 황제라고 평가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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