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나 신장 자치구, 티베트는 알았는데

내몽골(고비사막 바깥쪽) = 2대 군주인 홍타이지 시절 전쟁을 통해 복속당함

이후 도망간 몽골 칸의 아들이 몽골옥새를 들고 귀순하자 홍타이지는 국호를 후금에서 청으로 바꾸고 원나라를 잇는 대칸을 선언

내뭉골은 만주족과 함께 청나라를 통치하는 지배계층이 됨

외몽골(고비사막 안쪽) = 4대 군주인 강희제 시절 외몽골(할하)는 준가르가 자기들을 압박하자

돌론노르 회맹에서 자발적으로 청에 복속하는 대신 보호와 자치권을 보장받음 (기존 칸 체제를 유지하면서 간접지배)

이후 준가르는 청나라에 멸절 수준으로 학살당하고 신장으로 개역

+위구르 족의 집단 이주로 현재까지도 신장 위구르 자치구로 남아있음

딱 저거만으로 현대의 독립국가와 자치구로 갈라진게 결정된거는 아닌데

이미 저때부터 내몽골과 외몽골이 구분됐고 청나라에서도 다르게 통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