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확정받고간 숙소인데 방이없다네요.
피해입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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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해군항제를 가기위해 3월7일 인터넷을통해
해당 숙소를 예약하고 확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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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일상생활을 하다 중간에 대형산불도 있고
행사 취소된 부분도 많아서 취소를 하려다 정말 오랫만의 가족 나들이라 조용히 벚꽃보고오자 하며 해당일(4/5)에
반설레임을 안고 진해로 출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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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구경좀 하고 식사후 비가 조금 내려서 숙소에
전화해 "조금 일찍 체크인 해도 될까요?"하니
청소중이니 30분정도는 일찍오셔도 됩니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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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반경 숙소 지하주차장에 파킹후 식구들은 차에 있게하고
저 혼자 올라가 아까전화드렸는데 지금 들어갈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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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문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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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아직 청소가 안되었는데 차액 환불해드리고
좀 더 작은 디럭스방으로 안내해드려도 될까요?라고 하는
겁니다.제가 예약한방은 21만7천원 가량이고 그방은 19만원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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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 차이가 많이나고 차액차이가 얼마안나서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릴게요.청소다되면 연락주세요
하고 전화번호를 남기고 지하에서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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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54분 기다리던 전화가 왔습니다.
가족들에게 청소다됬나보다 이제 올라가자.
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한달전부터 예약해서 확정한 방인데...)
연박하는 손님들이 해당방이랑 옆방에 묵는데
그 손님들이 묵고 있어서 방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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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예약하고 확정받아서 온거잖아요?
저희방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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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한마디 없이 차액받고 작은 디럭스가던지
다른데 잡으랍니다.해당방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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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업체에 크레임 전화 한통 했더니
이미 취소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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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따지러 올라가니 그쪽이 방금 취소하셨잖아요.
하며 잘됬다는듯이 얘기합니다.
언성을 높이니 다른손님들도 계신데
조용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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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업체에 대해서는 사과를받고 환불은 끝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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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두시간 동안 급하게 숙소 다시검색하고 축제라서
방도없고 짜증은 나고
되는게 없고 기분만 망쳤네요
저 파렴치한 숙소에 대해서 제재를 가할 방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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