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 공유오피스 꼼수 이용한 탈세 적극 조진다

국세청 : 공유오피스 꼼수 이용한 탈세 적극 조진다

해적0015


3232244481_UVj1TBrh_264468cc4527bbf8078c468d9c2bfe1955de427c.webp

 

수십억 원을 벌고도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유튜버가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

여러 입주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인 "지방"의 공유 오피스들이 이런 탈세에 악용되고 있었습니다.

 

 

 


3232244481_n9yCWIcT_5ed25125f713db8b3c85f705993c44c02337c370.webp

 

인천 송도에 있는 한 공유오피스 사무실입니다.

테이블 하나에 의자 4개가 전부인데, 이 사무실 한 칸에 등록된 사업자는 모두 177개에 달합니다.

 

 

 


3232244481_aNdLmpYA_838215564e4f09a4c9e1c54391f39e41be05213f.webp

 

또 다른 사무실에는 찾아가지 않은 우편물만 가득합니다.

이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밖의 공유오피스들은 세금 혜택을 내세워 입주자를 모집하기도 합니다.

 

 

 


3232244481_O7SmDv5B_b274b1b5e42ecd87a896dcd1be50cc0585a1b162.webp

 


3232244481_ODlRISmX_57fdc2d01aab33dd894dc562c58ca9fdd37600e7.webp

 


3232244481_34KtywF0_583b9640fa3d097e5c462daaa69b17302c09322e.webp

 

유튜버 A 씨도 공유오피스를 조세회피처로 활용했습니다.

실제 사업은 서울에서 하면서 경기도 용인 소재 공유오피스에 사업자 등록을 했습니다.

 

 

 


3232244481_rMhOqEPd_ec49268654e7e2671ee27c49534e376c4c8b48d0.webp

 

3년간 수십억 원을 벌었지만 청년 창업 감면을 적용받아 세금은 한 푼도 안 냈습니다.

현장 조사에 나선 세무서는 이 공유오피스에 월세 2만 원을 내는 1천여 개의 사업자가 등록돼 있고, 대부분 주소 세탁용으로 우편물만 수령하는 걸 확인했습니다.

 

 

 


3232244481_N7XAdnJE_ba1a51e17bfa8fb241a7860246845d037f94a0b4.webp

 


3232244481_f7XcypbA_b8f16b507716dea563344a166910570fe6642980.webp

 

국세청은 공유오피스를 이처럼 세금 회피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전담 팀을 구성해 집중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3232244481_FzNgvRfQ_a5d6d010b69d3cf9ee51ff30b00dea1e07167be1.webp

 


3232244481_LMvyoXSB_70e9d78fd9b98161251682cf572cb376dd6b3eb3.webp

 

국세청은 또 병·의원과 학원, 호프집 등이 불법 브로커를 끼고 허위로 연구소를 설립하거나 연구노트 등을 작성해 연구개발 세액공제를 신청한 사례들도 확인했습니다.

이에 각종 세금 공제나 감면제도를 악용한 조세회피 행위에 대한 검증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3232244481_8Uq0XpD5_2cf34f76008ce5b014772721023c1608b3334ec1.webp

 

 

 

 


3232244481_ZfyW5NmJ_2d7d9b8d51fc786b4eddffd76ff018d1e10f7051.webp

 


3232244481_61QClXtp_ba00a14d9090e7c196fd73da962144d15105e9b0.webp

 


3232244481_MaXLPoSg_c5d3df45fbc1d479d083998ae89c90d6a0856243.webp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