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탁이 무덤 가챠에 환장한 이유
해적2834
05.18 22:42
서기 190년 동탁이 낙양 에서 장안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낙양 궁전, 민가 닥치는대로 불태우고 제릉과 귀족의 무덤을 마구마구 파헤침
당시 한나라 유씨 제후왕들은 사망시에
옥 조각들을 잘 다듬어 금실로 엮어서 수의를 입혀 매장하는게 관습이였데
지금도 비싸지만 그당시 매우 비싼 옥으로 만든 수의라 한번 제대로 가챠 뽑으면
동탁같은 군벌들은 몇달에서 몇년치의 군자금이 생기는거임
그 외에도 같이 묻는 무장품들이 금,은 각종 보석과 귀한 청동 유물들이라
당시에도 엄청난 가치를 자랑했음
당연히 미친 동탁은 눈이 뒤집힌채로 열심히 제릉, 왕릉 무덤가챠를 즐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