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펭귄이 여성인 것을 보고 목소리를 들었을 때 말 그대로 박수를 쳤어요. 예상치 못한 멋진 놀라움이었어요. 왜 그런 선택을 하셨나요?
팀(감독): 제임스와 드라마의 개요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배트맨의 문제 중 하나는 좋은 악당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캣우먼도 있고 포이즌 아이비도 있고 할리 퀸도 있잖아요. 하지만 여성 악당이 더 많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 머릿속에서 "펭귄을 어떻게 해야 할지, 펭귄의 기믹은 무엇일지, 펭귄의 성별을 뒤집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떠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