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팔순 준비합니다 홍합미역국 05.18 16:15 항상 자식들에게 겸손하라고 가르쳐주신 아버지.. 암..말기 항암치료중이셔서 본인은 안해도된다고 하셨는데 자식으로 살기 바빠서 신경도 못써드리고 항상 죄송한 마음이네요 몇달전 동생이 하늘나라가서 아직 마음이 안정되시지는 않으시지만 이번엔 꼭 챙겨드리고 싶네요 마눌이가 걱정안하게 장소 예약하고 준비해서 너무고맙네요 부족한 자식이지만 오늘하루는 효자가 되고싶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