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밥값 안주고 도망간 인간들.

식당 밥값 안주고 도망간 인간들.

나는간디다
어머니는 공장단지 내 작은 식당을 운영하십니다.

새벽 6시부터 저녁까지 쉴틈없이 일하시느라

손목이며 다리며 허리며 안아프신곳이 없어요.

그래도 주변 공장분들 밥 맛있게 드시라고

추어탕도 미꾸라지 사서 직접 다 갈고,

감자탕도 뼈다귀 핏물 빼서 몇시간 고우고,

이런 분이십니다.

 

그런데!

밥값을 몇달이나 미루고 공장 문 닫고 사라진 사장이 있습니다.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문자해도 읽지도 않아요.

부모님이 직접 집에 찾아갔는데, 되려 112에 전화를 했다더라구요.

이 무슨? 말같지도 않은 행동을!

 

터진 입이라고,

형수 형수 거리며

밥값은 꼭 준다던 인간이 지금은 배째라하고 있네요.

 

우라나라법이 집으로 찾아가서 행패를 부려도 안되고

문자로 계속 협박을 해서도 안되고

그럼, 어찌 저 인간에게 돈을 받지요?

 

일하느라 바쁜데 법원을 쫓아다니며

밥값을 받아야하는겁니까?ㅡㅡ

진짜 어이가 없네요. 너무.

 

아버지나 딸이나

식당와서 밥 쳐드시고 갔으면

밥값은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억울해서 살수도 없네요.

 

김해시 장유 월산마을 10차 사는 

영@테크 인간아!

우리엄마 몸 썩어 들어가는 꼴 나는 못본다.

 

저 인간을 어떻게 하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