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만드는 과정에서 사소한 찐빠가 있었던 것

의외로 만드는 과정에서 사소한 찐빠가 있었던 것

해적3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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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진품 백제금동대향로

만들고 보니 향이 잘 안 피워져서 구멍을 넓혀야 했는데

아닌게아니라 잘 살펴보니 앞쪽 구멍에 좀 거칠게 뚫린 흔적이 보임

 

실망했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아 이토록 아름답고 경이로운 걸작도 "사람"이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만들었구나 하고 다른 의미로 와닿는 경험이었음

 

사실 시대의 한계 탓이지만 심각한 찐빠는 따로 있었는데

백제"금동"대향로는 도저히 평범하게 금박을 입힐 수 없을 만큼 너무 정교한 걸작이라

수은에 금가루를 섞어서 손으로 직접 칠했을 거라 추정된다고 함

물론 위험성을 몰라서 한 짓이지만 

ㄹㅇ로 장인이 갈려들어간 걸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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