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시간이 나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으로 가는데 브레이크등불량으로 인한 재검이 떠서 분노의 다이질을 해봅니다.

겸사겸사 키로수 인증...

 

준비물:플러스 마이너스 양면 드라이버 하나랑 물티슈

 

일단 트렁크를 먼저 열어주시고요.

 

브레이크등 어셈블리 고정나사커버를 열어줍니다.

 

 

 

 

 

요래 요래 요령껏 윗 나사커버를 열어주고

 

 

 

같은요령으로 아랫쪽 나사커버도 열어줍니다.

 

 

 

 

 

그리고 플러스 드라이버로 바꿔준다음

 

나사를 살살돌려 빼줍니다.

 

 

 

 

 

이제 브레이크등 어셈블리를 빼줄건데 여기서 물티슈나 장갑이나 여튼 긁히는걸 방지해줄만한게 필요합니다. 여기서 물티슈는 이 용도에요.

 

 

 

 

 

힘이 아닌 요령으로 어르고 달래서 브레이크등어셈블리를 떨궈주고

 

아참! 그리고 이거 진짜 잃어버리시면 안됩니다. 브레이크등 고정 핀인데 이거 없으면 말그대로 고정이 안되서 떨림이라던지 고정불량으로 인한 누수라던지 2차피해가 있으니 절대 잃어버리시지 마시길...

 

 

 

커넥터를 뽑고

 

 

 

 

 

 

 

 

 

 

 

요래저래 돌려서 전구를 빼줍니다.

 

어우... 까맣게 탄 전구보소;;;

 

 

 

 

 

 

 

마지막으로 신품과 고품 비교샷...

 

조립은 분해의 역순...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