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밥값 안주고 도망간 인간들.
나는간디다
05.24 13:30
어머니는 공장단지 내 작은 식당을 운영하십니다.
새벽 6시부터 저녁까지 쉴틈없이 일하시느라
손목이며 다리며 허리며 안아프신곳이 없어요.
그래도 주변 공장분들 밥 맛있게 드시라고
추어탕도 미꾸라지 사서 직접 다 갈고,
감자탕도 뼈다귀 핏물 빼서 몇시간 고우고,
이런 분이십니다.
그런데!
밥값을 몇달이나 미루고 공장 문 닫고 사라진 사장이 있습니다.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문자해도 읽지도 않아요.
부모님이 직접 집에 찾아갔는데, 되려 112에 전화를 했다더라구요.
이 무슨? 말같지도 않은 행동을!
터진 입이라고,
형수 형수 거리며
밥값은 꼭 준다던 인간이 지금은 배째라하고 있네요.
우라나라법이 집으로 찾아가서 행패를 부려도 안되고
문자로 계속 협박을 해서도 안되고
그럼, 어찌 저 인간에게 돈을 받지요?
일하느라 바쁜데 법원을 쫓아다니며
밥값을 받아야하는겁니까?ㅡㅡ
진짜 어이가 없네요. 너무.
아버지나 딸이나
식당와서 밥 쳐드시고 갔으면
밥값은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억울해서 살수도 없네요.
김해시 장유 월산마을 10차 사는
영@테크 인간아!
우리엄마 몸 썩어 들어가는 꼴 나는 못본다.
저 인간을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