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망하는 이유 quizx 3시간전 대구지역 최대 도심 상권인 동성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가 두 달째 이어지자 상인들 불만이 커지고 있다. 계속된 소음과 통행 제한 탓에 매출이 쪼그라들고 있다는 것이다. 상인들은 집회 방식 조정을 요구하지만, 뾰족한 해결책은 없는 상태다. 지난 10일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 "우리도 장사 좀 하자! 생계 위협하는 집회 반대!"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두 달째 이어진 집회를 견뎌온 동성로상점가상인회는 결국 행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