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신림역점 매장은 24시간 운영을 하는걸로 알고, 어제 방문했는데 소변이 너무 급해서 먼저 2층  화장실로 이동하였습니다. 

근데 화장실에서 문 열고 직원이 쳐다보고 있는거에요

저를 쳐다보면서 2층, 3층 마감됐다는 소리 못들으셨냐고 얘기해서 여기 야간에도 운영하지 않나요 하고 물어봤는데 운영 시간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다음에 방문해야겠네요 라고 말하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화장실 이용하셨잖아요~ 이용하셨으면 음료수 한잔 시키셔야죠. 화장실 쓰셨잖아요. 홀 마감돼서 테이크 아웃 주문만 되세요" 이렇게 얘기하는거에요.

물론 이용객에게 개방하는 화장실이지만 야간 운영이 바뀐것도 몰랐고,  화장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끌려내려와서 강매 당하는 기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