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 심장이 안좋아서 서울대학병원 다니다가 완치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어서 정말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7살 공주가 작년 영유아검진때 간헐적 사시있다고해서 큰병원 진료 권유받았네요 .그래서 요즘 아이들 사시교정 안경쓰면 괜찮겠지 하는마음으로 가볍게 갔는데 간헐적 외사시 판정받고 수술이 답이라네요 ㅜ 시력이 그래도 나쁘지 않아 경과지켜보면서 안좋아지면 해야된다는 말을듣고 공주는 벌써부터 겁을먹어 겨우겨우 달래는 하루였네요.
이번만 딱 눈만 아프고 제발 크게 안아팠음 조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