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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간이 좀 나서 그간 못봤던 백분토론

 

이재명편 홍준표편 다 봤습니다.

 

긴 말 없이 말의 방향성만 봐도 수준이라는게 이토록 차이가 나는데...

 

이 사람은 행정을 얘기하고 미래를 얘기합니다.

 

마치 김대중 노무현 같이 선구자적인 발언이 막힘없이 쏟아집니다.

 

그 어떤 질문에도 경솔하지 않고 그 어떤 의혹에도 떳떳하되 소신이 굽어지지도 않습니다.

 

왜 이사람이 위험한 사람인지는

 

왜 이사람이 어떤 사람들에게 위험한 사람인지를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비상식이 상식을 억누르고 개판치고 있는 사회에

 

우리는 상식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여지껏 행정에 이토록 진심이며 국민에 이토록 진심인 사람은 노통 이후로 처음봤습니다.

 

무섭도록 상식적인 사람

 

이재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