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소천 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소천 하셨습니다.

보배 가족분들 안녕하세요

2년여 동안 요양병원에서 계시고 최근 1달 정도 힘들어 하시다가 수요일 오전 소천 하셨습니다.

어제 발인하고 하루좀 지나 지금에서야 정신좀 추스리고 지인들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지만..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위로가 된다는 말이 있기에 오랫동안 함께 해온 보배 형님 동생들에게 위로를 받고 힘을 얻기 위해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항상 그렇지만 살아계실때 좀더 잘 해 드릴걸 후회만 남습니다. 형님 동생분들 부모님께 잘 하고 계시겠지만 좀더 잘 해주세요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구요. 

지금 살짝 비가 오네요. 

보배님들 오늘도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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