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막바지에 몰린 일본 제국이 오키나와 방어전을 벌이면서 벌인 만행입니다. 

원래 오키나와는 류큐왕국으로 오랜기간동안 명나라, 청나라와 교역을 하는 자체적인 문화,

언어, 왕조를 가지고 있던 자치국이었습니다. 

이것을 메이지 유신 이후의 일본이 날름합니다. 1879년에요. 

그리고 일본의 식민지(?)교육이 시작되었고, 1945년 오키나와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65년동안 일본인으로써 교육을 시키고, 세뇌를 시켰었죠. 그런데 전쟁 막바지, 일본 본토가 

위험에 빠지자 오키나와에서 최대한 지연시킨다는 천1호 작전이 발령되었습니다.

@. 일본육군은 수비병으로 10만명의 병력을 배치.

@. 전쟁 결과, 일본군 약 10만명 및 민간인 10만명 이상이 사망.

@. 군인보다 민간인 사망자수가 더 많은 유례없는 전투.

일본군이 오키나와에서 한 만행

1. 강제동원 - 여학생은 간호병으로, 남학생들은 총알받이로 동원

2. 강제노동 - 방공호, 보급품 운송으로 민간인들을 대거 동원

3. 오키나와어 금지 - 오키나와 사투리로 말하면, 즉결 처형. 

4. 민간인 포로에 대한 자살 강요. - 실제로 일가족이 자살한 케이스 다수.

전쟁후 현재까지 일본 정부의 입장. 

1. 오키나와 전투에서 희생된 민간인들은 전부 자원입대자였다.

2. 오키나와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은 거의 전무

3. 민간인들의 자살은 군에 의한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 자살한것이다. 

4. 오키나와현 역사책에 해당 사항을 기술하자 일본 정부가 금지시킴

역사적인 인물

1. 히로히토 일왕은 생전에 단 한번도 오키나와를 방문한적이 없음

2.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은 침묵과 부정.

3. 이런 역사적 배경으로 아무로 나미에가 일본 국가를 안부른것

4. 히로히토 다음에 일왕에 오른 아키히토는 총 11번 오키나와를 방문. 그때마다 반일 감정 고조

5. 아키히토 다음 일왕인 현 나루히토 일왕은 한번도 방문 안했음. 

오키나와 주민들의 반응

1. 1993년에 아키히토 일왕이 방문했을때 돌팔매 당하는 일이 발생

2. 전쟁 책임에 대한 인정 없이, 애도만 하고 돌아간다는 인식.

3. 미군정 이후에도 현재까지 오키나와는 미군 최대 기지가 위치해 있는 군사지역

4. 본토인에 의한 오키나와인에 대한 은근한 차별이 아직까지 남아있음.

뜸금없이 오키나와의 사례를 왜 들고 나왔냐 하면은, 위에 나열한 일본정부의 행태가 꼭 

우리나라의 어느 정당의 행태와 너무나도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제주도 4.3 사태입니다. 

대한민국에 민주당 혹은 야당이 없었더라면, 현재 오키나와 주민이 겪는 저런 서러움을 온 국민들이

겪고 있겠죠 ? 

세월호는 애들이 놀러가다 교통사고 난 것.

이태원 참사는 날라리들이 할로윈때 이태원에 놀러왔다가 일어난 사고

용산 참사는 일부 용역 깡패들이 한 짓.

12.3 계엄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나서서 윤석열을 옹호할 때 마다 열불이 났지만, 냉정히 

생각하면 오히려 잘되었습니다. 이번기회에 저들이 다시는 정치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국민들이 고소 고발하면 언젠가는 척결되겠죠. 

감히 말합니다. 

2025.6월은 대한민국 제2의 광복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