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라면 축제 먹튀
갈반핫반
7시간전

행사 주최 기관인 "희망보트" 측 잠적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푸드트럭 업체들은 희망보트 측과 유료 계약을 맺었으나 희망보트 측의 잠적으로
라면 등 행사 물품까지 조달하며 행사를 가까스로 이어갔다.
주차비는 당초 무료에서 행사 개막 직후 1만 원으로 변경되었다.
희망보트 측이 행사 전 한 업체에 3000만 원을 받고 주차장 관리권을 넘겼고
이 업체가 주차비를 받았다. 논란이 발생하자 이 업체도 철수했다.
희망보트 측은 개막일인 2일 머물렀던 숙소 이용료도 지급하지 않았다.
행사 안전 요원과 경호 요원 등은 대금 미납으로 행사 첫날부터 투입되지 않았다.
세계 15개국 라면을 맛볼 수 있다고 홍보됐지만 한국과 태국 라면 뿐이었고
뜨거운 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공연도 계약금 미입금 등으로 모두 취소됐다.
상금 2억 원이 걸린 "라면 파이터" 행사와 65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가요제 등도
상금 지급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추최와 후원기관에 이름을 올린 부산시의회와 부산 장애인법인연합회 등은
이름만 빌려줬을 뿐 행사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https://www.news1.kr/local/busan-gyeongnam/577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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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축제 홈페이지 가보면
국짐 국회의원하고 뭔 의원들 줄줄이 축사 올라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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