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도 숱하게 해왔습니다.
유기농왕
5시간전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도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민주당을 응원해주시는 분들보다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은 지역입니다.
선거운동을 하다 보면 대놓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시는 분들도 계시고, 눈이 마주치기도 전에 이미 선을 긋는 경우도 있습니다.
속으로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더 많겠지요.
저는 선거에 나서본 사람입니다.
선거운동도 숱하게 해왔습니다.
그래서 ‘그럴 수도 있지’ 하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땀 흘리는 선거운동원들은 위축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혹시 길에서 파란 옷 입은 선거운동원을 만나신다면,
작은 ‘엄지척’이나 따뜻한 응원의 눈빛, 짧은 한마디라도 건네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그 순간 금세 에너지가 충전되어, 선거운동이 즐거운 일이 됩니다.
우리는 훌륭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 길에 함께하는 우리부터 먼저 신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응원의 표시, 한 번만 해주십시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최선을 다해 이재명 후보를 알려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