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폭로 직후 크게 당황한 천대엽
성구짜응
05.14 23:45
민주당 김기표 의원이 국힘당 주진우가 근거를 밝히라고 해서 우린 그냥 법원이 알아서 감찰할거라고
생각해서 관두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사진 깐다라고 발언한 후
룸 사진 올리고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에게 묻습니다.
판사가 직무 관련자와 룸 드나들고 접대 받는게 문제가 되죠?
천대엽이 크게 당황한 티를 자기도 모르게 냅니다.
그런 일이 발생해서도 안되고, 만약 발생했다면 제가 뭐라고 할 수 없는..... 이라며 말끝을 흐리고 맙니다.
원래 정답은 즉시 감찰, 혹은 바로 조사해보겠습니다 라고 하는게 일반적이죠.
그러나 천대엽은 자기 발뺌을 먼저 하더군요. 자기가 뭐라고 할 수 없는.... 이라면서...
이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답변인지는 세 살 먹은 아이도 알 것 같군요.
사법부 모랄해저드가 정말 참담한 수준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