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대첩에서 조선군이 승리하는데 기여한 밥차

행주대첩에서 조선군이 승리하는데 기여한 밥차

해적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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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자와 백성들까지 나서서 치마로 돌을 나르며 싸워 이겼다는 설화가 유명한 행주대첩

 

실상은 행주치마는 대첩 백년 전부터 있던 말이고, 산성은 군사기지였기 때문에 민간인이 있지도 않았다는 것은 둘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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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완만한 서쪽으로 돌아서 산성을 공격하고 있던 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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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등의 기술력 만랩 무기와 이순신이 빌려준 함선 파괴용 초고화력무기 천자총통에 고전하고 있던 와중

 

어찌저찌 물량전으로 성벽을 뚫고 이길뻔 했으나, 그 순간 들려온 공포스런 소식을 듣고 왜군은 결국 후퇴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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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선: 밥가지고 왔어용

 

행주산성에 보급하러 온 조운선을 보고 패닉에 빠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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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하필 서쪽에서 싸우는 바람에, 한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조운선을

 

"자신들의 후방을 노리고 오는 배"로 인식할 수밖에 없었고

 

배=수군=이순신 으로 여기던 왜군 입장에서 저 밥차 수십척이 오는 모습은

 

 

이순신이 자기들 후방을 노리고 오고있다는 무시무시한 상황으로 해석됨

 

실제로는 화살이랑 식량만 담고있던 조운선이였지만 왜군에겐 죽음의 함대로 보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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