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이용자들의 작업물을 ai 머신러닝에 무단사용 논란

어도비, 이용자들의 작업물을 ai 머신러닝에 무단사용 논란

해적2618



3232244481_ZWjqSFef_73c1ffca77b7ae6921cd7d7d08b7addd1c86dd49.jpg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프리미어,에프터이펙트,서브스턴스페인터, 등

2D 산업은 거의 독점 수준이고 동영상,3D 산업에도 많은 파이를 가지고 있는

어도비가 사용자들의 작업물을 ai 학습에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이 나옴

 

 

 

 



3232244481_goXCxfDv_0aa4463bae926e7913e17f16727f8d667498752f.jpg

 

문제의 어도비 프로그램 이용약관 2.2조

사용자의 어도비 프로그램으로 만든 작업물과, ai로 생성된 콘텐츠를

ai 머신러닝에 이용할 수 있다는 약관

 

어도비측에선 사용자에 대한 식별,저작권에 영향이 없는 제한적인 부분에서만 사용되고

머신러닝에 사용되지 못하게 설정을 바꿀 수 있다고 해명했지만

 

 

 

 



3232244481_FDEyvxL5_ef2161600bdc319acaf8a40364e213b00f996f23.jpg

 

해당 설정이 켜져있는 것이 기본 상태라

소식을 듣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정보가 넘어가고 있다는 점 때문에

더 괘씸하다는 여론이 퍼지면서 민심이 안좋아짐

참고로 해당 설정은 링크 에서 끌 수 있음

 

 

 

 



3232244481_nFwIfJeq_9034bc60f905dd94f2380731f1f4e0ed24f4eb6f.jpg

 

열받은 이용자들은 어도비가 우리들의 작업물을 무단으로 사용한다면

우리도 무단으로 어도비 프로그램을 사용하겠다며

크랙(불법복제판)버전을 사용하자는 운동도 생김

 

 

 

 



3232244481_1AC60lkX_fb831615c6a4f2f4ec5cfcb5e3271f2ec8cd179e.jpg

 

이에 어도비측은 약관 문구에 대한 표현이 오해를 부를만하다고 인정하고

6월 18일까지 약관을 고칠 것을 약속하며

추가로 아래 내용들을 사용자들에게 약속함

 

- 고객은 고객의 콘텐츠를 온전히 소유합니다
- 우리는 고객 콘텐츠로 생성형 AI를 훈련하지 않습니다
- 고객이 제품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을 선택권을 보장합니다
- 제품 사용/운영/개선에 요구되는 권한을 보다 세분화하겠습니다
- 우리 제품은 컴퓨터에 저장된 로컬 파일에 허가 없이 접근하지 않으며, 
서버에 업로드하는 콘텐츠의 경우는 아동 성학대 자료 검열을 위한 검토를 거칩니다

 

 

 

 

 

하지만 그 동안 최근 몇년간 어도비가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해

이용자들이 피해를 보는 방향으로 운영을 해왔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며 여전히 여론은 좋지 않은 상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