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영업자들 경기 개박살난거 맞음.....솔직히 맞음.
촌놈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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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내가 인간적으로 솔직히 말할께요.
저 뿐만 아니라 지금 자영업자들 다 같은 생각일 겁니다.
단지 참아주고 있을뿐입니다.
제가 피부로 느낀것은 자영업 3주째 불황이에요.
님들요. 코스피 5천 찍었다고 환호하고 그러셨지요?
그 여파가 자영업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모르시지요?
이 시국에 어느 미친놈이 쓸데없이 돈 쓰러 나오겠습니까?
주식에 넣어두면 돈이 돈을 낳는 기회가 왔는데
그 동안 손해본거 벌충할 기회인데 한푼이라도 아껴서
주식에 넣어야지 쓸데없이 술먹고 외식하고 그러겠어요?
저희 업장에 이천 하이닉스에서 6분 정도 거리입니다.
하이닉스 보너슨지 성과금인지 팍팍 쏜다면서요?
저는 카센터 하그등요.
근데 문재인 정부때 호황이라고 하이닉스서 성과금인지 그거
진하게 쏜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손님들이
그 동안 돈이 없어서 못고치던 차를 고치러 올 줄 알았는데요.
그냥 차를 바꾸던데요? 새차로......
이번에도 그런 소식이 들려오는데 아마 이번엔
우리 손님들이 외제차 살것 같그등요.
여튼 그래서 현 정부를 욕하고 싶냐고 묻는다면
이게 또 애매해요.
지난 3년간 쪼들린 것에 대한 보상심리로
큰 돈 좀 써보고 싶다는 건데 그걸 뭐라하기에는
쪼들리던 시절을 욕하는게 맞거든요.
여튼 제 예상은 코스피가 5천 근저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어느정도 안정적인 모션을 취해주면
그때부터는 주식으로 몰린 돈의 일부가 시중에
풀리지 않겠나....뭐 그런 생각인데......
요즘 뉴스 보니까 개뿔이나.....부동산 잡아주면
그 돈으로 집 마련하는 젊은층이 생길테니.....
여전히 자영업 쪽으로 돈이 풀리는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제 바램은.....우리 손님들이 주식으로 번 돈하고
성과금 받은거하고 잘 모아서 외제차 사지 말고
아파트 사시고...타던차 고쳐 타는 그런 선택을 하셨으면..
뭐 그런 바램입니다.
요즘은 월급 받는 사람들 중에서 계약직으로 있는 분들이
그나마 돈을 좀 쓰시더라구요.
뭔가 안정적이라고 느끼시나봐요.
사실 세상이 망가지면 망가지는 대로 자영업은 버팁니다.
그런데 지금 어려운 이유는 그 속도 때문이에요.
천천히 망가지는 것에는 적응을 하고 버텼는데
그게 한방에 나아지다보니 그 속도에 적응을 못하는 거에요.
그래서 부류가 나뉩니다.
차라리 망가진때가 좋았다는 병신들하고
내가 잠깐은 참고 버틴다만 실패하면 지랄할거다 라는 부류하고
이 잠깐의 힘든 시기를 버티면 좋은 날이 올거라는 희망만 있으면
버틸만 한게 인생이니까요.
나두 눈치봐서 외제차 전문점 그런 카센터로 바꿔야 할지도 모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