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팁을 절대로 주지 말라는 한국인, 해외반응


한국에서는 팁을 절대로 주지 말라는 한국인, 해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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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누구에게도 절대로 팁을 주지 마세요.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국 어디에서든 팁을 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현지인이 직접적으로 팁을 요구하거나 팁을 줘야 할 것처럼 애매한 신호를 보낼 수 있는데, 당신의 무지를 이용하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팁은 한국에서 현재도, 예전에도 존재하지 않았어요.

절대로 없었습니다.

팁을 주지 않는다고 누구도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팁을 주면 동정심의 행동으로 오해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좋은 마음으로 , 관대한 마음으로 팁을 주면 다른 여행객들이나 한국인들도 팁을 줘야하는 분위기가 생길지도 몰라요.

비슷한 사례를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는데, 몇몇 관광객이 조금의 돈으로 관대해지고 싶어서 팁을 주다 보니 현지 물가가 오른 경우입니다.

한국에서는 다른 나라와 달리 웨이터/웨이트리스가 시간당 임금을 받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직업/커리어로 인식되지 않지만, 한국의 웨이터들은 시간당 적정 임금을 받고 있으므로 팁이 필요하지 않아요.

절대로 팁을 주지 마세요.

반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가게 주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mabubsonyeo

관광객이 많은 홍대 일부에서 팁박스를 본 적이 있어.

주로 영어로 써있더라고.

서비스가 좋더라도 팁 주지 말았으면 좋겠어.

한국에서는 미국 같은 팁 문화가 없었으면 좋겠어.

ㄴAggressive_Hornet_55

미국 같이 팁 문화가 생기면 가게 주인들이 종업원에게 월급을 덜 주게 될 거야.

ㄴmango_thief

Aggressive_Hornet_55/얼마전에 미국에서 빵집에 갔는데, 계산할 때 내가 팁을 주지 않으니까 여직원이 엄청 째려 보더라고.

다른 서비스 없이 계산만 해줬는데, 왜 팁을 줘야 하는지 이해가 안 돼.

ㄴNani_700

mango_thief/왜냐하면 고용주는 시간당 6달러만 주고, 나머지는 고객들에게 떠넘기고 있거든.

ㄴkeIIzzz

Nani_700/그런 건 앉아서 계산을 하는 식당이라면 이해는 하겠는데, 계산대나 키오스크에서 주문은 왜 팁이 있는데?

ㄴMaterial-Oil-2912

keIIzzz/미국에서는 계산대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임금이 적으니까.

ㄴResolutionResident22

한국은 업종에 관계없이 최저임금이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미국은 다름.

특히 웨이터의 최저임금은 훨씬 낮아.

Logical_Cycle6459

미국에서 3주 동안 있었는데, 다양한 서비스 요금과 팁 때문에, 매일 사기 당한 기분이었어.

ㄴlowtech_prof

그래서 더이상 난 팁을 주지 않음.

특히 키오스크 결제에 왜 팁을 주는지 도저히 모르겠어.

ㄴFrankNtilikinaOcean

계산대에서 계산할때 팁 없음 누르는데 얼마나 눈치가 보이는지.

계산할때마다 스트레스 받아.

ㄴAnxious_Plum_5818

작년에 미국 여행 갔는데, 팁 때문에, 돈이 훨씬 많이 나가더라.

Character_Zombie6930

팁 문화는 진짜 끔찍.

왜 직원들의 월급을 손님들이 직접 부담하는지 모르겠어.

KanpaiMagpie

얼마전에 미국에 있다가 한국에 돌아왔는데, 왜 미국은 아무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는 직원들도 팁을 달라고 하는 거야?

QR코드를 통해서 주문을 했는데도, 팁을 달라는 건 제대로 선을 넘었어.

No_Bus6364

제발 한국에서는 팁 문화가 생기지 말기를.

미국에서는 예전에는 점심 10%, 저녁 15% 정도를 자발적으로 주다가, 이제는 의무가 되어 버렸어.

직원들이 하는 일이라고는 음식 가져다 주고, 가짜 미소로 서비스하는 게 전부야.

팁 문화눈 후진적인 사회에서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떠넘기기 위해 만들어낸 것일 뿐이야.

ㄴFenrir0214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 어릴 때는 팁이 10%였던 걸 기억해.

2012년에 미국에 돌아갔을 땐 평균이 15%였어.

근데 지금은 최소 20%라고 하더라고.

이게 뭔지...

OwlOfJune

모든 플랫폼에서 한국인들 모두가 동의하는 내용.

SNS든 어디든 팁은 안 된다는 것에 동의하는 듯.

Technotology

미국의 똥같은 문화를 아시아에서 몰아내자!

ㄴYeetYourYoshi

또 유럽에서도 몰아내야 함.

spicydak

내가 한국에 있을 때, 유일하게 팁을 줬던 것은 오산 공군기지 밖 바에서였음.

그 외에는 없었음.

Rusiano

절대로 한국에 퍼지지 말았으면 하는 미국 문화임.

xtremelix

팁 문화 때문에 미국에서 외식하면 사기당하는 기분이 들어.

GreenJinni

미국 펫샵 계산대에서 팁 달라는 요청도 받았었어.

진짜 선을 넘은 거지.

tomsc33

팁 문화는 미국 식민지의 또다른 형태임.

절대 들여와서는 안 됨.

taokumiike

한국은 모르겠지만, 브라질은 전체 매상의 20%는 직원들에게 줘야한다는 규정이 있어.

팁을 받으면 고마워하지만, 팁을 요구하거나 기대하지는 않음.

손님들이 팁을 주지 않아도 식당 주인이 공정한 보상을 해준다고 믿기 때문에, 팁에 의존하지 않는 거야.

LordAldricQAmoryIII

아이러니하게도 팁 문화는 원래 19세기에 유럽에서 여행하던 부유한 미국 여행객들에 의해 시작되었어.

그랬던 것을 자기 부를 과시하는 방법으로 미국에 가져와서 미국에 퍼짐.

반면에 유럽에서는 팁 문화가 점점 사라졌고.

Psychological-Ebb677

한국의 택시 기사들에게는 팁 줘도 되지 않음?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택시 기사들이 어떻게 먹고 사는지 걱정이 되던데.

VanditKing

한국에서는 팁을 주면 관대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멍청하다고 봄.

sentrix

한국의 내 미용사가 그러던데.

한국에서 팁 주면 바보라고.

dhnam_LegenDUST

한국에서 팁은 불법이야.

만약 팁을 요구하는 식당이 있으면 가지 마.

ㄴkanonenjagdpanzer105

더 자세히 말하자면, 팁 요구가 불법임.

TowelNo8270

한국에 사는 미국인인데, 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많아.

군부대 이발소에 갔는데 팁을 주지 않으니까, 머리 스타일이 마음에 안 드는지 계속 물어보더라고.

ㄴgreedings

미군기지는 기본적으로 캘리포니아나 마찬가지임.

greedings/왜 캘리포니아인데?

ㄴbugqualia

ㄴIntrepid_Oven_4897

그게 미군들이 팁 문화를 퍼뜨려서 그래.

미군 기지 주변에 가보면, 한국 같지가 않더라고.

ㄴSoKoMama2486

기지 인근은 확실히 미국의 팁 문화에 익숙함.

멀리 떨어져야지 팁 문화가 없을 거야.

ㄴDani_good_bloke

미군기지는 미국땅이나 마찬가지니까.

안에서는 어쩔 수 없어.

datruthnow

태국에서도 태국 현지인들은 원래 팁을 주지 않는데, 다 관광객들이 그런 문화를 만들었어.

Gomnanas

근데 최근에 한국에서 팁 요구한다는 게시글은 다 뭐야?

ㄴAethericseraphim

최근에 미국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팁을 주니까 그럼.

일본도 요즘 그런 글이 많더라고.

그래서 다른 나라 가기 전에 미리 좀 알아보고 가는게 좋아.

ㄴshypersons

미국인들은 정말로 자기 문화를 퍼뜨리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

아마 팁이 의무인 것이 너무 어리석은 미국 문화라서 다른 나라에 확산시키려는 목적일 수도 있고.

여행을 정말 많이 하는데, 팁은 특별히 좋은 서비스를 받았을 때 하는 고마움의 표시인데, 의무적인 곳은 미국 밖에 없었어.

shypersons/문제는 팁 문화가 일반화되면, 현지인들의 물건이나 서비스 비용이 올라간다는 거야.

그러면 외국인에 대한 반감이 생기고, 결국 모두가 손해를 보게 되어 있어.

Aethericseraphim/완전 동의.

태국이 그랬거든.

20년 전만 해도 아무도 팁을 요구하지 않았는데, 미국인들이 많이 여행 오면서 이제는 팁이 당연시 됨.

pstlgrp_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메뉴에 고객이 지불하는 최종 가격을 반드시 표시해야 함.

물론 원한다면 팁을 줄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문화는 아님.

팁을 요구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들었어.

WanderSupport

온라인에서 보면 한국에서 팁 문화를 옹호하는 외국인들 많던데.ㅎㅎ

ㄴvcent3000

그 사람들은 주로 미국에서 온 사람들이야.

vcent3000/팁이 당연하다고 세뇌당한 사람들은 미국인 외에는 없으니까.

VVTFan

임금을 적게 주려는 미국의 꼼수.

미국은 팁이 없으면 생활하기가 힘들거든.

한국에 오는 미국인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아.

Spirited_Tip_7370

미군 기지 근처에서는 이미 팁 문화가 생겼어.

미국인들이 습관처럼 팁을 주니까 확산 된 것 같아.

kcpoint

특히 한국인들이 팁을 요구하는 걸 사진으로 찍어서 비난을 많이 하더라고.

팁 문화가 크게 확산될까 봐 걱정하는 것 같아.

vcent3000

한국에서는 팁 대신에, 다시 오는 걸 더 좋아함.

yes-disappointment

한국 택시 기사들에게 팁을 주고는 했는데.

많은 기사님들이 정년을 대부분 넘겨서 힘들게 일하시는 것 같았어.

우리 아버지가 한때 택시 기사였기 때문에 그 일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거든.

게다가 여기 택시 요금은 뉴욕시 요금의 3분의 1 정도밖에 안 되더라고.

ㄴdistressed-genes

난 한국계 미국인인데, 미국에 이민을 온 우리 엄마도 한국에 가면 꼭 택시 기사에게 팁을 주심.

기사도 팁을 원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팁을 주지 말아야 하는 거야?

distressed-genes/팁 주지마.

한국에서는 아무도 기사에게 팁을 주지 않아.

Safe-Balance2535

아시아에서 10년은 살았는데, 아무도 팁을 거부하지는 않던데.

물론 내가 맨날 팁을 주는 건 아니야.

예를 들어 비가 올 때 배달을 시키거나, 아이들이 식당에서 장난을 치거나, 택시 기사님이 고생하는 것 같으면 팁을 줌.

팁 문화가 점점 퍼질 거다라는 걱정은 너무 나간 것 같아.

KrazieKoala

난 가끔 잔돈을 줌.

잔돈 가지고 다니는 것이 싫어서 그런지, 그런 팁 주는 건 별로 신경쓰이지도 않고.

bitterbloop

아시아 사람인데, 몇 달 전에 한국에 처음 왔어.

서비스 좋으면 그냥 미소와 감사 인사면 충분한 것 같아.

This-Direction-3833

아쉽게도, 미군 기지 근처는 이미 그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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